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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몇부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웹툰 결말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2부작 종영

tvN의 토,일 드라마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7월 23일 12부로 종영하였습니다.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시청률 5.7%를 기록하였으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기준 티빙 TOP 20 프로그램 6위를,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줄거리

사람은 죽으면 환생을 한다는 설정에서 전생을 기억하며 사는 주인공 반지음은 19회차 인생을 살고있는 인물입니다.

18회차 인생에서 윤주원으로 살며 만났던 문서하의 첫사랑 누나인데요. 두사람은 함께 차량사고가 나며 운전기사와 윤주원은 죽게되고 문서하 혼자 살아남아 죄책감과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윤주원이 환생하며 19회차 인생 반지음으로 태어나 문서하를 찾아가며 옆에서 문서하를 지켜주고 사랑이 싹트며 전생의 인연들과 얽히고 전생을 기억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인물관계도

주인공 반지음의 18회차 인생인 윤주원은 어린 서하의 첫사랑 입니다. 어린 서하의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며 윤주원에게 서하를 부탁했는데요. 윤주원도 안타까운 사고로 죽게되며 18회차 인생에서 지켜주지 못했던 서하를 19회차 반지음이 되어 찾아가게 됩니다.

윤초원은 윤주원은 동생으로 19회차에서도 반지음의 비밀을 알게되며 서로 아껴주고 도와주는 돈독한 자매애를 보여줍니다.

하도윤은 문서하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현재 수행비서를 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윤주원과 문서하의 어릴적 자동차사고를 당했을때 죽었던 운전기사의 아들이였습니다.

문서하의 대한 원망과 뒤에 다른 꿍꿍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진정한 우정을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외에 주요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반지음의 17회차 인생때 조카였던 애경과 애경의 김치찜집 아르바이트생 민기가 있구요.

민기는 등장할때부터 뭔가 큰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음이 전생을 기억하게된 비밀의 실마리를 풀어줄 중요한 인물이였습니다. 

서하의 인연들로는 아버지인 MI 그룹 회장 문정훈이 있는데 자식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인줄 알았지만 아들을 위해 비밀을 안고사는 인물이였습니다.

서하의 외삼촌인 이상혁 이사는 서하의 어릴적 교통사고를 사주한 인물인데요. 조카를 해치기 위한것이 아닌 죽은 누나에대한 복수심으로 문정훈 회장을 가벼운 접촉사고로 혼내주고 싶은 마음으로 사주했던게 예상치못한 결과로 윤주원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모든 일이 다 밝혀지며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자수하게 됩니다.

MI 호텔 대표인 장연옥은 서하 엄마의 가정교사 출신이며 문정훈 회장의 약점을 이용해 호텔의 대표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문서하의 엄마가 운영하던 곳으로 결국 서하가 장연옥대표를 밀어내고 엄마를 대신해 찾아오게 됩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원작은 웹툰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원작은 이혜 작가의 웹툰으로 드라마의 내용과 다른것 없이 거의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마지막 결말에서는 드라마와 조금은 다른 내용으로 끝났지만 결국 모두가 행복을 찾아가고 사랑하는 문서하와의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된다는것이 드라마와 같은 부분입니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결말

19회차에서 반지음과 문서하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그냥 그런 해피앤딩으로 끝나려나 했지만 지음과 마찬가지로 전생을 기억하는 김치찜집 알바생 민기의 등장으로 극의 반전이 생깁니다.

민기는 지음에게 전생을 기억하게된 이유와 그것을 끝내기 위해서는 1회차 인생때 벌어졌던 일을 모두 기억해 내야만 한다고 하였는데요. 

전생에서부터 얽혀있는 인연인 문서하, 윤초원, 조카 애경이 비정상적인 인연의 굴레로 인해 아프거나 다칠수도 있다는 사실과 알수없는 병으로 생사를 오가는 애경을 살리기 위해 전생을 다 확인하게 됩니다.

 

1회차 인생에서 동생인 초원은 지음의 언니였는데 죽어가는 언니를 살리기 위해 하늘을 섬기는자 천운의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어 천운에 의해 언니를 잃게 되고 그 분노와 복수심이 전생을 기억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천운은 지음의 저주로 24회차 인생동안 전생을 기억하며 살고있는 민기였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지음은 천운을 찾아가 복수가 아닌 용서를 하게되고 전생을 기억하지 않고 살아갈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만약 전생의 기억을 지울 경우 지금 전생부터 현생까지 인연을 맺고있는 연인 문서하, 동생 문초원, 조카 애경과의 기억도 모두 사라져버린다는것을 알고 망설이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문서하는 전생을 기억하며 고통스럽게 살고있는 반지음의 전생의 기억을 지우게 하기 위해 모든 기억을 다 잊어도 내가 반드시 찾아가겠다고 안심시키고 반지음은 끝내 전생의 기억을 모두 잃게됩니다.

 

그리고 문서하, 윤초원, 애경이 지음과 다시 만나고 문서하와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결말로 드라마가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감상평

보통 드라마에서 고구마를 먹은듯한 주인공의 답답함을 볼 수 없었던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19회차 주인공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비밀을 숨기는 일도,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 망나니 아버지와 오빠에게 돈을 뜯기는 일도 없는 사이다의 연속이였습니다.

중간중간 어린 윤주원과 문서하의 어린 감정의 첫사랑이 성인이 되서도 연결되는 부분에서는 뭔가 좀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인만큼 그정도는 감안하고 볼 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연인과의 사랑뿐 아니라, 자매, 친구, 가족과의 끈끈한 사랑을 볼 수 있었던 부분도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을 수 있던 요소였습니다.

처음에는 몰입이 좀 힘들었지만 3~4회차쯤 되어서 부터는 몰입도 잘 되었고 12부작으로 끝난게 아쉬울만큼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